폐경 전후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상열감, 안면홍조, 발한, 수족냉증 / 가슴 두근거림, 숨참 / 어깨결림, 요통, 두통, 관절통 / 불면, 불안, 권태감, 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갱년기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갱년기는 어떤 사람에겐 조금 불편한 정도로 넘어가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가 되기도 합니다. 갱년기증후군으로 힘들 땐 치료를 ‘시작’하세요.
안면홍조는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주로 상열감, 갑자기 땀이 훅 나는 것, 심장 두근거림, 불안감이 동반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운 곳에 가거나 따뜻한 음료를 먹어도 증상이 나타나고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 몸도 힘들지만, 주위의 시선으로 인해 심리적 불편함을 겪습니다. 상열감으로 인해 자주 수면장애를 동반하며,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껴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또 근골격계 증상이 폐경 전후기 여성 절반 이상에서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갱년기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폐경 이후에는 중기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질이 건조해지고 위축되며 가임기 4.5 미만으로 유지되던 질 pH는 폐경 후 6.0~7.5로 상승합니다. 이로 인해 재발성 질염 및 요로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중기 증상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건조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 한의학에서는 폐신음허(肺腎陰虛), 음허혈조(陰虛血燥), 음허정휴(陰虛精虧), 신기불고(腎氣不固) 등 주로 신허(腎虛), 음허(陰虛)로 변증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혈관운동신경증상과 정신·신경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함께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갱년기증후군, 홧병, 자율신경실조증 모두에서 상열감, 심장 두근거림, 갑작스러운 발한, 숨참, 불면, 불안,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셋 중 어떤 것을 검색해봐도 ‘내 증상 같다’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갱년기증후군 역시 자율신경계의 기능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의 생식기능이 감소하고 호르몬 수준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자율신경계는 내·외부에서 감지되는 변화에 따라 심혈관계, 호흡, 소화, 체온조절, 동공 조절, 비뇨·생식기 등의 기능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해 인체가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뉘는데, 서로 상반되는 작용을 하며 균형을 유지합니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교감신경계를 촉진시키고 부교감신경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갱년기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트리거나 전체 활성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자율신경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안면홍조, 상열감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불면증, 우울, 불안(심리적 문제), 소화불량, 과민성 방광(신체적 문제) 등을 함께 겪게 됩니다.
자율신경계를 온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계와 연관된 구조, 심리, 영양의 문제를 모두 살펴야 합니다. 자율신경계는 중추신경계로부터 빠져나와 내부 장기로 연결되어 있는데, 자율신경계의 출구가 되는 척추에 비틀림이나 움직임의 제한이 있으면 자율신경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과도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호르몬, 술과 커피, 불균형한 영양상태가 자율신경계 기능이상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핵심이 되는 심리적, 영양적 문제를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시작한의원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답답함 속에서 느끼는 환자분의 불안한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합니다. 전문적인 시작 의료진의 진찰 및 AK 검사로 갱년기증후군으로 인한 증상, 근본적인 원인, 필요한 치료, 치료의 예후까지 꼼꼼히 설명해드리고 체계적으로 진료합니다.
응용근신경학(AK)에서는 건강의 3요소(구조, 영양, 심리)를 모두 검사하는 것을 크게 강조하며,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건강의 3요소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부터 차례대로 해결하여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CST 치료
두개천골요법으로 뇌척수의 흐름을 올바르게 하여 자율신경계의 활성을 돕고 균형을 회복
한약
비위기능 문제 해소 및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으로 재발방지
NLP 상담
자기왜곡을 바로잡고 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허리교정
흉요추와 골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여 자율신경계 안정화
영양제
Ak검사로 내 몸에 부족한, 꼭 필요한 영양제를 찾아 보충
EFT 치료
감정자유화기법으로 위장관 문제로 인한
불안과 부정적 감소를 해소
근막이완
근막이완추나로 스트레스 감소 및 상열감, 해소
음식
AK검사로 내 몸에 맞지 않는 위장관 문제를
유발하는 음식을 배제
RSA 프로그램
호흡훈련을 통한 자율신경계 활성화 및 안정화
사상체질과 신체 증상을 고려한 맞춤 처방
Yasui T. Yamada M, Uemura H, Ueno S, Numata S, Ohmori T, Tsuchiya N, Noguchi M, Yuzurihara M, Kase Y, Irahara M. Changes in circulating cytokine levels in midlife women with psychological symptoms with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and Ja panese traditional medicine. Maturitas. 2009(62):146-52.
응용근신경학(AK) 방식으로 신경계의 균형과 신체의 생역학적 움직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자극으로 추나치료
오랜 경험과 다수의 논문으로 입증된 갱년기증후군 치료 혈자리를 선혈하여 자침, 스트레스 및 분노와 감정기복을 조절하는 단중혈 약침, 복부 온열 자극으로 기혈순환 장애 개선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진료에 적극 활용하여 치료 종료 후 환자분의 주관적인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좋아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궁금증이나 의문이 남지 않도록 시작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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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am 10:00 ~ pm 08:30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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