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의원의 모든 의료진은 AK전문의·인정의로 응용근신경학(AK)을 기반으로 관절, 인대, 근육의 문제를 ‘기능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교통사고 후 갑작스럽게 생긴 목 뻐근함, 허리 통증, 두통, 불안 및 불면부터 10년 이상 겪고 계신 만성 통증까지 해결합니다.
추나 치료에는 정말 많은 기법이 있습니다. 관절가동추나, 관절신연추나, 근막추나와 같은 단순추나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염발음(우드득)을 대체로 동반하는 관절교정추나, 그리고 탈구추나, 내장기추나, 두개천골추나 등 특수추나까지 다양합니다. 각각의 상황에 더 적합한 추나기법이 있으므로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교정법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시작한의원은 환자분께 꼭 필요한 추나기법을 시기에 맞게, 증상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AK의학에서는 근육검사를 활용하여 우리 몸에 있는 구조적, 심리적, 화학적(영양적)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AK의학의 장점은 [숨겨진 원인]을 찾아내는 데 효율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의 목 부위를 치료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통증이 다시 나타난다면 '아 근본적인 원인이 다른 데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요추, 골반, 턱관절 및 발목관절 등을 추가로 확인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허리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습니다. AK에서는 로벳반응계(Lovett Reactor)라는 개념으로 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행 시 환추(1번 경추)와 5번 요추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상관성이 응용근신경학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척추 전체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척추에서 문제(아탈구)가 생기면 그에 대응하는 로벳반응계의 척추에도 문제가 생기는 임상 사례들이 많습니다. 요추 3번에 문제가 먼저 생기면 이에 보상적으로 경추 3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방향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느 곳이 일차적 원인인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이 아프지만 근본적으로 문제가 생긴 곳이 허리라면, 허리만 교정하더라도 목이 자연스레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작한의원은 이렇듯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탐색하여 치료하며 통증의 재발 확률을 낮춥니다.
발은 우리가 하루에도 몇 시간씩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무거운 중력과 체중을 감당하는 곳이기에 많은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 발에서 아치가 무너져 과도한 회내가 발생한 상태라면 발, 발목 부위에 자주 교정 치료를 받더라도 다시 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방치할 시에는 골반의 비틀림을 넘어서 어깨, 목, 턱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목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 족부교정기처럼 늘 착용할 수 있는 교정 장치가 필요합니다.
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목 양측에 손을 올리고 턱을 좌우로 움직여보면 목에 있는 근육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실 겁니다. 턱을 꽉 깨물어보아도 목에 있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MJ라고 하는 턱관절(측두하악관절)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이 적절하게 기능하지 못하면 경추 아탈구를 유발하고 목 근육에 기능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턱의 움직임은 머리, 아래턱, 설골, 경추, 어깨로 연결된 사슬이 서로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균형을 맞춥니다. 그래서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이를 꽉 깨물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턱관절 균형장치의 착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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