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 더부룩함, 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의 배변습관 변화를 동반하는 과민성 장증후군, ‘내가 예민해서 생기는 일’로 넘어가지 마세요. 근본적인 치료로 분명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근본부터 바로잡기 위한, 꼼꼼한 진단 과정”
자율신경계검사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장증후군은 반드시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율신경계는 뇌와 소화기관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며 위장관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가 안 되고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깁니다. 치료 후 자율신경계 균형도와 스트레스 정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체열검사
체열진단기로 한열(寒熱)의 불균형을 파악하고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부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나 수족냉증(手足冷症), 복부의 냉기(冷氣), 상열하한(上熱下寒) 등을 체크합니다. 체내의 기(氣), 혈(血), 진액(津液)의 흐름과 장부(臟腑)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상체질 진단 및 복진
국제응용근신경학 전문의(DIBAK), 인정의 원장님이 AK검사를 통해 사상체질을 확인합니다. 맥진, 혈자리 자극에 따른 신경계 반응 등을 통해 재연 가능한 체질검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상체질을 정확히 분류합니다. 정확한 복진으로 치료의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합니다.
과민성 위장의 치료는 증상 뿐만 아니라 체질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소화기 계통의 민감도, 면역 체계, 스트레스 반응이 개인별로 다르므로 꼼꼼한 변증 과정을 통해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한약이 처방됩니다.
자율신경계 기능 회복을 위한 추나치료
자율신경계는 중추신경계로부터 빠져나와 내부 장기로 연결되어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데, 자율신경계의 출구가 되는 척추에 비틀림이나 움직임의 제한이 있으면 척추 주위의 교감신경절이 자극되어 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자율신경계 정상화 및 위장 기능 개선을 위해 척추를 교정하는 추나치료를 시행합니다.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수기치료
뼈와 근육을 교정하듯 움직임이 정체되거나 위치가 올바르지 못한 장기를 직접 자극하여 교정할 수 있으며, 이를 내장기추나라고 합니다. 내장기추나는 특수추나로 분류되어 숙련된 한의사만이 적절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식도, 위, 소장, 대장의 복막을 수기 교정하여 장기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경혈 특성을 고려한 약침치료 및 침구치료
복부와 손발은 따뜻하게, 기운이 뭉친 곳은 풀어주고, 몰려있는 열은 흩어지도록 인체의 기(氣)와 혈(血)의 흐름을 조절하는 중요한 경혈점에 최적의 약침을 주사합니다. 약침 치료는 침과 한약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보다 직접적이고 강력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침치료와 침구치료를 병행합니다.
“객관적인 치료평가로 얼마나, 어떻게 좋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진료에 적극 활용하여 치료 종료 후 환자분의 주관적인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좋아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궁금증이나 의문이 남지 않도록 시작한의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